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며 지진, 기근, 전쟁, 전염병과 상관없이 지내면

이 자체가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73년 전 세상에 태어나서 채 반년도 되기 전에 현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의 북한 공산군은 남한을 침략했고 민족상잔의

비극은 오늘날까지 우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당시 유엔은 창립된 지 얼마 되지도 아니했는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세계 16개국이 참전토록 했고

미국을 비롯한 우방들의 피 흘림으로 오늘 우리나라가 있도록

지켜주었고 도와주었습니다. 

이런 시절 늘 배가 고팠고 모든 것이 부족했었습니다.

선조들의 억척같은 노력으로 우린 원조 받았던 약소국에서 원조하는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유엔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해서 우리나라를 구해준

터키, 튀르키예(Türkiye)에 지난 2월 6일 새벽(현지 시각)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해 5만여 명이 희생되는 재해를 당했습니다.

아직도 무너진 건물 잔해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갇혀있는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이 엄청난 자연재해로 고통 중에 있는 우리의 혈맹,

Türkiye 국민들을 위해 우리 회사도 작지만 15,000,000원을 선한사마리아

재단을 통해 외교부에 기탁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Turkiye 국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먹을 것, 입을 것, 덮을 것을

구해서 우리 회사 가족들이 평소 절약하고 아낀 돈이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됩니다.

사랑하는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가족여러분 은혜를 잊지 않고 어려움 당한,

우리를 피흘려 구해준 우방에게 은혜 갚는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2023.2.

대표이사  이 택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