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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김성배 전무님 기부
Level 10   조회수 469
2021-12-27 14:04:30
뜻 깊은 나눔

우리회사는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며 누군가에게 유익을 주려고 합니다. 
고객의 요구를 깊이 있게 듣고 성찰합니다. 손님의 기대보다 큰 유익을 찾아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명을 살리려 노력합니다.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동선을 검토하여 물적, 인적 유익을 더하려 합니다. 나아가 이 과정에서 회사도 수익을 얻습니다. 

이 수익을 생명을 살리는데,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데 작지만 사용해 옵니다. 
올해도 미혼모들을 격려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고통 받다가 이 땅으로 희망을 갖고 사선을 넘어온 귀한 탈북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이 좋은 나라에서도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갖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도 이달 중순이 되면서 하나님께서 수주의 문을 열어 주셔서 수주 목표의 90% 정도를 달성하면서 새 힘을 얻어가고 있는데, 그 즈음에 특별한 나눔행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군 전역 후 30년 가까이 우리회사에 근무하시는 해군중령출신의 김성배 전무님께서 회사가 추구하는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며 누군가에게 희망을 노래하게 하는 일에 사용하라고 거금 일천만원을 가져오셨습니다. 일천만원이나요. 


이 일천만원을 어디에 보내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노래하게 할까? 하다가 500만원은 미혼모를 격려하고, 500만원은 천안함 생존장병들을 위해서 사용하자고 합의하여 가까이에 있는 미혼모를 돌보는 구세군아름드리&천안새소망의 집을 대표이사, 김성배 전무, 박영미 사원이 방문하여 위 기관을 이끌어 가시는 구세군 박상숙 사관에게 금 오백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상숙 원장은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에서 설날, 부활절, 추석 그리고 성탄절마다 후원해 주셔서 기관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 김전무께서 이렇게 큰돈으로 도와주시니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에 어린 생명을 양육하느라 애쓰는 미혼모들에 큰 선물이 된다고 고마워했습니다.

김성배 전무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고, 이택준 대표님의 도움으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린 생명을 살피는 박 원장과 미혼모들에게 참으로 귀한 일을 하신다며 격려 하셨다.

회사는 700만원을 더해 천안함 유족들을 위해 500만원, 생존장병 중 부상치료중인 모 예비역 장병의 치료비에 500만원, 그리고 지휘관의 생존장병들과 유족들을 위해 애쓸 때에 여비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천안함 재단에 지정기부를 하였습니다. 

2021. 12. 17.
(주)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박영미 사원